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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이지훈♥아야네, 100일 된 딸과 삿포로行 "이르게 日온 이유는.."('지아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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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야네 채널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지훈, 아야네 가족이 삿포로를 찾았다.

9일 오후 아야네, 이지훈의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는 '한국에서 온 증손녀 루희 처음 만난 일본인 증조할머니의 반응은?! 이지훈, 아야네, 루희 가족의 첫 일본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야네는 차에서 카메라를 켜고 "일본 가는 비행기가 9시라 수속하고 하는데 오래 걸릴까봐 7시 도착이 목표였는데, 알람을 못 들었다. 시간을 보니까 5시 57분인거다. 못 가는 줄 알았다"며 속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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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라이프' 유튜브 캡처



드디어 출국 수속을 밟고 비행기에 탑승 완료했다. 아야네는 루희가 울까봐 걱정했지만, 루희는 아주 훌륭하게 첫비행을 시작했다. 청력 보호를 위한 귀마개를 끼고 걱정과 달리 푹 잠든 것. 비록 비행 중간 깼지만 다행히 안 울고 삿포로에 잘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만남은 증조할머니와 이모들이었다. 루희는 할머니 품에 안착했고, 기모노 느낌의 옷 선물을 받았다. 이모들은 귀여운 아기 손수건에 돈 선물까지 해줬다.

증조 이모 할머니를 만나러 이동 중이던 아야네는 "이모할머니가 저를 진짜 많이 예뻐해주셨는데 췌장암에 걸리셔서 루희를 보시면 좀 힘이 나시지 않을까 해서 왔다"고 생각보다 이르게 루희와 일본을 오게 된 이유를 전하기도.

가족들과 소소하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낸 아야네는 선물 받은 기모노를 입은 루희의 모습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 루희를 위한 오쿠이조메가 진행됐다. 이는 100일을 맞은 아기의 첫 식사 의식으로, 먹는 것에 부족함이 없고 무탈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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