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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세븐틴,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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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2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에 성공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주차)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가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1위를 차지했다. ‘스필 더 필스’는 지난주 해당 차트에 5위로 첫 진입한 바 있으며, 세븐틴은 이로써 6개 앨범을 연속해 ‘톱 10’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스필 더 필스’는 세부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이어갔다. ‘월드 앨범’에서는 정상을 유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통산 6번째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최신 차트에서 7위에 오르며 상위권을 지켰다.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노래는 ‘글로벌 200’ 차트 135위,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66위에 자리잡고 있다. 세븐틴은 앨범과 음원 성적에 힘입어 ‘아티스트 100’ 30위에 위치했다.

세븐틴은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북미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시카고 로즈몬트를 시작으로 뉴욕, 텍사스 공연이 성료됐고, 이들은 5일과 6일 양일간 오클랜드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자신들의 콘텐츠를 활용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더 시티(SEVENTEEN THE CITY)’ 또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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