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사진=민선유 기자 |
배우 이종원이 올해 세 번째 작품을 내놓는 소감을 밝혔다.
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박선호 감독, 배우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원 올해 초 드라마 '밤에 피는 꽃'부터 지난 8~9월 방송된 '나쁜 기억 지우개', 그리고 이번 '취하는 로맨스'까지 다작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종원은 "'취하는 로맨스'와 이전 작품 두 개까지 캐릭터가 다 다르고 이종원이란 사람을 보여줄 수 있는 매개체가 다르기 때문에 올해 보여드릴 게 많아 기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취하는 로맨스는 저와도 많이 닮아있는 캐릭터"라며 "그러면서 저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갔고 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떨리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쳐 눈길을 모았다.
한편 '취하는 로맨스'는 오늘(4일) 밤 10시 ENA에서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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