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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A매치 리뷰] 메시는 죽지 않았다! 해트트릭+2도움 폭발...아르헨, 볼리비아에 6-0 대승!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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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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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리오넬 메시는 죽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 9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스 모누멘탈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미국-캐나다-멕시코) 남미 예선 10차전에서 볼리비아에 6-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1위를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

아르헨티나는 헤르니모 룰리,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후엘 몰리나, 니콜라스 오타멘디,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로드리고 데 폴, 훌리안 알바레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리오넬 메시가 선발 출전했다.

볼리비아는 길레르모 비스카라, 디에고 메디나, 조세 사그레도, 루이스 하킨, 마르셀로 수아레스,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가브리엘 비야밀, 미구엘 테체로스, 라미로 바카, 롭슨 마테우스, 카멜로 알가라나즈가 선발로 나섰다.

[경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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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경기를 압도했다. 전반 18분 침투 패스를 받은 메시가 그대로 골을 기록하면서 1-0으로 앞서갔다. 메시는 전반 33분에도 득점 기회를 잡았다. 프리킥 상황에서 슈팅을 날렸는데 비스카라 선방에 막혔다.

라우타로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42분 메시가 내준 패스를 라우타로가 골로 연결하면서 2-0이 됐다. 전반 추가시간 2분 메시의 환상적인 패스를 알바레스가 득점으로 만들면서 전반은 아르헨티나가 3-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에도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 20분 에세키엘 팔라시오스, 티아고 알마다를 넣어 기동력을 확보했다. 레안드로 파레데스도 들어와 중원에 힘을 실었다. 볼리비아는 후반 22분 루이스 파즈, 루카스 차베즈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알마다 골로 차이를 벌렸다. 후반 25분 몰리나 패스를 알마다가 간결하게 골로 연결해 4-0이 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28분 니코 파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넣어 지키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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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쇼가 시작됐다. 후반 39분 깔끔한 슈팅으로 볼리비아 골망을 흔들더니 후반 41분 원투 패스 속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또 득점을 터트렸다. 해트트릭이었다. 3골 2도움을 기록한 메시의 활약 속 아르헨티나가 6-0으로 이겼다.

[경기결과]

아르헨티나(6) : 리오넬 메시(전반 19분, 후반 39분, 후반 41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전반 43분), 훌리안 알바레스(전반 추가시간), 티아고 아마다(후반 25분)

볼리비아(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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