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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악마의 2루수’ 정근우가 유격수로? 몬스터즈 내야진, 비상 걸렸다(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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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극적인 명승부를 만든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친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의 경기는 1회부터 타격전으로 시작된다. 특히 동국대 타선은 테이블 세터 황민서를 시작으로 중심타선까지 몬스터즈 마운드를 세차게 흔들며 승리에 조금씩 다가간다.

매일경제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극적인 명승부를 만든다. 사진=최강야구


이처럼 불리하게 돌아가는 경기 흐름에 김성근 감독은 대대적인 수비 교체와 적극적인 대타 기용으로 경기의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특히 3루수에 생각지도 못한 선수가 교체되며 몬스터즈 더그아웃은 물론 상대 더그아웃까지 술렁인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감독님의 히든카드는 무엇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게다가 ‘악마의 2루수’ 정근우가 유격수로 교체된다. 몬스터즈 내야의 리더 역할을 해 온 정근우가 유격수로도 철벽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견인할지, 그리고 정근우 대신 2루수로 투입될 선수와 키스톤 콤비는 어떨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최강 몬스터즈의 영건즈도 대타로 투입 되며 동국대에게 맞선다. 대학리그에서 동국대를 상대해 본 경험이 있는 영건 선수들은 과연 김성근 감독의 믿음에 부응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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