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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부카요 사카 부상으로 아스널은 공포에 떨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카와 커티스 존스는 핀란드로 가지 않는다. 사카는 그리스전 부상으로 후반에 교체가 됐고 아스널로 돌아갔다. 존스는 개인 사정으로 리버풀에 남는다"고 전했다.
사카는 아스널 에이스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 나와 11골 7도움을 기록한 걸 기점으로 아스널을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2022-23시즌 리그 38경기 14골 11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엔 리그 35경기 16골 9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리그 7경기에 출전해 2골 7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소집된 사카는 11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 B 3차전에서 그리스전에 출전해 활약을 했다. 그러다 후반 4분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쓰러졌다. 의료진이 들어와 몸상태를 확인했지만 노니 마두에케와 교체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사카는 부상으로 인해 핀란드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 사카는 검사를 받을 예정이지만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핀란드전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아스널은 본머스 원정에 나오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예상대로 사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아스널로 돌아가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사카가 이탈한다면 엄청난 타격이다. 다른 윙어도 있지만 사카가 차지하는 영향력은 엄청나다. 사카 상황을 아스널 전체가 주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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