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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농구단. (서울 삼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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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복은 이번 계약으로 2년간 삼성 선수단에 유니폼 포함 농구화, 연습 용품 등을 공식 후원한다.
리복이 KBL 팀과 후원 계약을 맺은 것은 16년 만이다.
리복 관계자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을 지향하는 리복의 상표 인지도와 삼성 농구단의 추구 가치가 서로 맞물려 공식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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