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김혜성 선수의 포스팅 마감시한이 이틀도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 5개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극적으로 계약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이명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해 11월 말 조용히 미국으로 출국해 협상을 준비하다 약 3주 만에 빈손으로 돌아온 김혜성.
현재 김혜성 측에 공식적으로 관심을 표명한 건 총 5개 팀.
김혜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 중 세 구단은 구체적인 조건까지 제시했고, 나머지 두 개 구단의 제안까지 지켜본 뒤 최종 계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의 한 매체는 LA에인절스와 시애틀, 샌디에이고와 신시내티, 토론토까지 5개 구단이 계약을 제안했다고 구단 명을 밝혔습니다.
이제 남은 건 김혜성의 선택입니다.
계약 기간이 최대 관건으로, 김혜성은 미국 무대에 안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조건을 놓고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고우석도 포스팅 마감 시한을 7분 정도 남기고 계약을 마무리한 적 있어 이번에도 극적인 계약 체결 가능성이 남은 가운데 소속사 측은 국내에서 계약 절차를 마친 뒤 미국으로 출국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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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상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김혜성 선수의 포스팅 마감시한이 이틀도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 5개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극적으로 계약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이명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해 11월 말 조용히 미국으로 출국해 협상을 준비하다 약 3주 만에 빈손으로 돌아온 김혜성.
영입에 나서는 팀이 없어 국내에 잔류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왔지만 포스팅 마감시한을 이틀 앞두고 여전히 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김혜성 측에 공식적으로 관심을 표명한 건 총 5개 팀.
김혜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 중 세 구단은 구체적인 조건까지 제시했고, 나머지 두 개 구단의 제안까지 지켜본 뒤 최종 계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의 한 매체는 LA에인절스와 시애틀, 샌디에이고와 신시내티, 토론토까지 5개 구단이 계약을 제안했다고 구단 명을 밝혔습니다.
MLB 닷컴도 이적 시장 상황을 전하며 김혜성이 공격뿐 아니라 수비도 뛰어나다며 주목할 선수로 꼽았습니다.
이제 남은 건 김혜성의 선택입니다.
계약 기간이 최대 관건으로, 김혜성은 미국 무대에 안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조건을 놓고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고우석도 포스팅 마감 시한을 7분 정도 남기고 계약을 마무리한 적 있어 이번에도 극적인 계약 체결 가능성이 남은 가운데 소속사 측은 국내에서 계약 절차를 마친 뒤 미국으로 출국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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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상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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