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디어데이에는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구단(울산, 김천, 강원, 포항, 서울, 수원FC)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파이널라운드를 향한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미디어데이 진행은 소준일 캐스터가 맡으며, 각 구단 참석자는 ▲울산 김판곤 감독과 김기희 선수, ▲김천 정정용 감독과 김민덕 선수, ▲강원 윤정환 감독과 황문기 선수, ▲포항 박태하 감독과 김종우 선수, ▲서울 김기동 감독과 린가드 선수,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이용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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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20명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미디어데이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이다. 당첨 여부는 10월 11일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된 팬들은 미디어데이 관람, 팬 포토타임, 선수 애장품 응모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2024시즌 K리그1 파이널라운드 홍보영상 ‘영광은 반복될 것인가, 번복될 것인가’가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영상은 향후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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