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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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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11월 1일 7인조 컴백… 새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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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케플러(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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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11월 1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케플러(Kep1er, 최유진·샤오팅·김채현·김다연·히카루·휴닝바히에·서영은)가 오는 11월 1일 새 앨범 발매를 확정짓고 올 하반기 컴백 활동에 나선다. 지난 6월 첫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이번 컴백은 대세 걸그룹으로 급부상한 케플러의 새로운 변화를 만날 수 있다는 점과 7인조로 색다른 변신에 나서는 팀의 본격적인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안팎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9월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케이콘 저머니 2024’(KCON GERMANY 2024)에서 선공개 신곡 ‘싱크-러브’(sync-love)를 최초 공개해 개성 강한 매력으로 무장해 돌아올 케플러의 압도적인 컴백이 예고된 바 있다.

‘싱크-러브’는 캐치하고 감각적인 랩과 신비로운 멜로디가 조화된 하이퍼팝 기반의 댄스곡이다. 어딘가에 속박되어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유를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미래적이고 사이버틱한 느낌에 담아내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선공개된 신곡 ‘싱크-러브’가 미래지향적 분위기에 환상감이 조화된 하이퍼팝 장르인 데다 케플러만의 강점인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극대화된 곡이라는 점에서 새 앨범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케플러는 이번 앨범부터 소속사 웨이크원과 더불어 종합 매니지먼트사인 클렙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돼 폭발적인 시너지를 터트릴 예정이다. 클렙엔터테인먼트는 팀의 강점과 완성도를 섬세하게 끌어올리기 위해 데뷔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작업 때부터 함께해온 스태프들을 중심으로 이번 컴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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