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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투데이TV]신혜선X이진욱, 망가진 우산 속 데이트..8년차 연애 내공(나의 해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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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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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 이진욱의 망가진 우산 속 데이트가 포착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앞서 방송된 4회에서 은호(신혜선 분)는 동생 혜리가 실종됐던 장소로 워크숍을 가게 되면서 오랜 죄책감을 떠올린 후 뉴스 도중 공황장애가 찾아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은호가 심상치 않음을 깨달은 현오(이진욱 분)는 은호를 이끌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한 후 애타는 키스로 사랑과 위안을 전달해 이들의 로맨스가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 향후 향방에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은호와 현오의 특별한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틸 속 두 사람은 어딘가로 향하던 도중 소나기가 내려 잠시 비를 피하고 있는 모습. 이에 8년의 로맨스와 이별 후 혐관이 되어 버린 현재의 상황에서 갈등하던 은호는 현오가 나타나는 순간 눈이 동그랗게 변하며 환한 미소로 설렘주의보를 발동시킨다. 현오가 어느새 은호를 위해 망가진 우산 하나를 구해 한달음에 달려온 것.

이어지는 스틸 속 은호와 현오는 망가진 우산은 아랑곳 없이 서로의 어깨를 빌린 채 다정히 걷고 있는가 하면, 두 사람의 얼굴 위에 환한 미소가 걸려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흠뻑 젖게 한다. 행복했던 지난 8년의 로맨스를 떠올리게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리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늘(7일) 오후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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