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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뮌헨은 4승 1무(승점 13점)로 1위에, 프랑크푸르트는 4승 1패(승점 12점)로 2위에 위치해 있다.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조슈아 키미히, 라파엘 게레이로,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세르주 그나브리, 토마스 뮐러, 마이클 올리세, 해리 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카우아 산토스, 아르투르 테아테, 로빈 코흐, 오마르 마르무쉬, 파레스, 차이비, 위고 위키티케, 라스무스 크리스티안센, 엘리스 스키리, 위고 라르손, 투타, 아스가르 크나우트가 선발로 나섰다.
경기는 뮌헨의 일방적인 공세 속에서 펼쳐졌다. 프랑크푸르트는 수비에 집중했고 뮌헨은 모든 선수들이 하프라인을 넘어 공격을 했다. 전반 2분 올리세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10분 뮐러가 찬스를 잡았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14분 올리세가 슈팅을 했는데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민재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5분 뮐러 패스를 받은 김민재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민재의 시즌 1호 골이자 뮌헨에서 2번째 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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