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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15일 열리는 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4차전 이라크와 홈경기 장소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용인 미르스타디움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변경 요청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현장실사를 통해 잔디 상태를 확인한 결과 현재 상태로는 잔디 보식 등 여러 방안을 최대한 동원해도 다음 달 15일 월드컵 예선 경기일까지 잔디 상태를 개선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이라크전 홈 경기 장소를 예정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변경하고자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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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을 앞두고 한 차례 대형 콘서트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 대책 마련과 동시에 천안, 안산, 용인 등 대체 경기장을 물색했다. 하지만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수원FC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경기 직후 보수 작업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이라크전까지는 충분한 개선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판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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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이달 초 팔레스타인전 잔디 상태가 대표팀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개선이 어느 정도 가능한지 체크하는 동시에 경기장 변경안을 투트랙으로 검토해왔다”라며 변경요청과 관련해 "조만간 AFC가 현장실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승인검토 결과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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