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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2일(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의 이주의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해당 팀에서 오른쪽 날개 포지션을 차지하며 선정되었고, 팀 내에서도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강인의 PSG 입단 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이강인은 앙제와의 리그앙 11라운드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기장을 압도했다. 경기가 열린 스타드 레이몬드 코파에서는 이강인의 이름을 연호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연달아 경기를 지배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이강인은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으로 상대 수비진을 압박했다. 전반 17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안에서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하여 선제골을 터뜨렸다. 앙제 수비수 르포르가 볼을 골대에서 걷어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확인되어 득점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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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활약을 통계 매체들도 놓치지 않았다.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리그1 시즌 첫 10점 만점을 부여하며 그의 활약을 극찬했다.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92%(58/63), 기회 창출 5회, 큰 기회 창출 2회, 드리블 성공 1회, 크로스 성공 3회 등 전반적인 공격 지표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이강인을 리그1 이주의 팀에 선정했고, 프랑스 유력 스포츠 매체 ‘레키프‘도 이강인에게 평점 8점을 부여하며 이주의 팀 오른쪽 날개로 인정했다. 레퀴프는 이강인의 경기력을 두고 "파리 생제르망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서 손색이 없다"고 평가하며, 프랑스 현지에서도 이강인의 퍼포먼스에 호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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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매체 비인 스포츠는 “PSG는 강력한 공격 트리오를 앞세워 리그1에서 최고의 팀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강인은 3분 간격으로 멀티골을 넣으며 그 중심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비인 스포츠는 이강인이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역할을 자유롭게 오가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전술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때때로 제로톱 시스템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하기도 했으나, 이강인은 본래 포지션인 오른쪽 윙어에서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앙제전에서도 본연의 포지션에서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빠른 움직임과 탈압박, 그리고 정교한 패스를 선보이며 PSG의 공격을 주도한 이강인은 이날 해트트릭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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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Foot Mercato)는 경기 직후 이강인을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하며 “첫 슈팅은 비록 벗어났지만 이후 아센시오의 크로스를 받아 멋진 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의 슈팅 속도가 워낙 빨라 상대 수비가 걷어내기 힘들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풋 메르카토는 특히 아센시오와의 호흡이 돋보였으며, 이강인의 플레이가 앙제 수비진을 효과적으로 무너뜨렸다고 분석했다. PSG 소속으로 리그1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이강인은 자신이 충분히 리그1의 중심에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증명한 셈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다양한 포지션 변경에도 불구하고, 본래의 포지션에서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리그1에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앞으로 이강인이 보여줄 더 많은 활약에 축구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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