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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리버풀 소식에 정통한 '인디카일라 뉴스'는 "리버풀이 살라에게 2년 연장 계약을 제안했다. 주급은 30만 파운드(약 5억 2775만 원)가 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선수들 계약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는 '풋볼 인사이더'도 "곧 리버풀이 살라와 새로운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유망주 시절 첼시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기대처럼 활약하지 못했다.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출전 시간을 늘렸는데 리버풀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롭 감독 눈에 들었고 2017년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와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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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0대에 접어들면서 사우디아라비아 팀 등과 꾸준히 연결됐다. 리버풀 입장에서도 에이징 커브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 와중에 살라를 톱 클래스로 키워냈던 클롭 감독이 2023-24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작별하자 새로운 갈림길에 놓였다.
2024-25시즌부터 아르네 슬롯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도 주전급 선수에 있었지만 이번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다. 버질 판 데이크, 알렉산더 아놀드 등도 리버풀과 재계약 협상을 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살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 끝난 뒤 "여름 휴가에서 늘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려고 했다. 모두 알고 있다시피, 이번이 리버풀에서 마지막 시즌이다. 리버풀 누구에게도 재계약 관련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지금은 많은 생각을 하고 싶지 않다. 내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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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 시대가 끝나고 슬롯 감독 아래에서 출항한 뒤에도 마찬가지다. 2024-25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라이벌 매치에서도 1골 2도움으로 경기 최고 선수급 활약을 했다. 예년보다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도 있지만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영향력이다.
살라를 자유계약대상자(FA)로 내보낸다면 리버풀 팬들의 비판도 꽤 거세질 수 있다. 살라의 폭탄 발언에 미온적이던 리버풀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리버풀이 곧 살라와 재계약 관련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 리버풀은 살라 재계약에 여유롭게 접근하려고 한다. 양 측은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살라도 리버풀에 잔류하고픈 의지가 크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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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살라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싶다는 걸 알게 됐다. 살라를 제외한다면 손흥민이 지난 몇년 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윙어였다. 그러나 살라의 대체 선수로 거론되지는 않을 것이다. 손흥민 나이를 무시할 수 없다. 살라를 붙잡는 편이 낫다"라고 알렸다.
이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 수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일관된 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희귀한 선수이며 치명적인 골잡이다. 손흥민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준비가 됐지만 아직 공식발표가 나오지 않아 토트넘 팬들이 불안해 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2021년 토트넘과 4년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토트넘에 헌신했다. 2023-24시즌 후반기에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등이 1년 연장 계약 옵션 발동을 보도했지만 토트넘 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재계약 관련에 "내가 열심히 한다면 그에 따른 보상이 올 것"이라며 확답을 하지 않았다. 공식발표가 있기 전이라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보인다. 다만 "토트넘에서 10년간 많은 걸 이뤄냈다. 구단과 팬들에게 무언가 돌려줘야 한다. 난 여기에서 우승하고 싶다. 토트넘에 온 이유 중 하나는 우승이다. 만약에 우승을 하게 된다면 그때 레전드라고 절 부른다면 행복할 것 같다. 올해는 정말 특별한 시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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