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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선발라인업] 손흥민-이강인-김민재, 홍명보에게 첫 승 선물한다...팔레스타인전 나란히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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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첫 경기부터 최정예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한다.

경기에 앞서 대표팀은 팔레스타인을 상대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조현우, 황문기, 김민재, 김영권, 설영우, 황인범, 정우영,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주민규였다.

최정예 라인업이다. 대표팀 복귀 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노리겠다는 홍명보 감독의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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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논란 속에서 10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은 홍명보 감독은 지난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전 사전 기자회견에 손흥민과 함께 참석했다. 그리고 팔레스타인전 승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여러 논란이 따르는 상황에서 첫 경기 승리가 필수적이냐"는 질문을 받자 "아무래도 첫 경기이고 많은 분들의 또 기대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일단 저희는 이제 처음 시작하는 거에 맞춰서 물론 많은 득점과 그런 것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오늘도 준비를 할 것이고 내일 경기에도 바라겠지만 저희는 일단은 기본적으로 승리에 초점을 맞추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가 첫 경기에서 승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팔레스타인전 선발 출전으로 한국 축구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 4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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