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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에이리언·에스파·미녀와순정남·서진이네2·아없숲, 1위 [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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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넷째 주

뉴스1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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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 영화='에이리언: 로물루스'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2024년 8월 23~25일)

8월 넷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지난 14일 개봉한 외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1위를 차지,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주말 3일간 34만 244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24만 2478명을 달성했다. 2위는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으로, 같은 기간 21만 4657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수 425만 3082명을 나타냈다. 조윤희 김주령 주연의 공포영화 '늘봄가든'은 14만 9470명으로 3위를 거머쥐었다. 누적 관객수 20만 4654명이다.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은 9만 3268명으로 4위, '트위스터스'는 9만 1470명으로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79만 496명과 42만 9472명으로 집계됐다.

◇ 음원=에스파 '슈퍼노바' 1위(지니뮤직 주간차트 2024년 8월 19~25일)

에스파의 곡 '슈퍼노바'(Supernova)는 14주 연속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역대급 신드롬을 입증했다. 이 노래는 지난 5월 처음 공개된 뒤 계속해서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클락션'(Klaxon)도 직전 주에 이어 2위를 기록, 여전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How Sweet), 이영지의 '스몰걸'(Small girl)(Feat. 도경수 (D.O.)), QWER의 '고민중독'은 각각 3, 4, 5위로 직전 주와 동일한 순위를 보였다.

◇ 지상파=KBS 2TV '미녀와 순정남' 1위(닐슨코리아 2024년 8월 19~25일 전국 가구 기준)

지현우 임수향 주연의 KBS 2TV 토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19.5%로 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장나라 남지현을 전면에 내세운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15.9%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위에 올랐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4.2%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13.9%로 4위, KBS 1TV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8.8%로 5위에 각각 자리했다.

◇ 종편+케이블=tvN '서진이네2' 1위(닐슨코리아 2024년 8월 19~25일 전국 유료 가구 기준)

8월 넷째 주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채널 종합 주간 시청률 차트에서는 tvN 프로그램들이 상위 4위까지를 독식했다.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는 6.9%로 1위에 올다.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가 출연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은 5.5%로 2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정해인 정소민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5.4%로 3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ㄴ 4.8%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4.5%로 5위를 품에 안았다.

◇ OTT='아무도 없는 숲속에서'·'크로스' 1위(넷플릭스 2024년 8월 25일 기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 TV 부문에서는 지난 23일 처음 공개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1위에 올랐다. 이어 현재 방영 중인 '굿파트너'는 2위, '엄마친구아들'은 3위를 각각 거머쥐었다. 4위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5위는 JTBC 시니어 연애 리얼리티인 '끝사랑'이 각각 기록했다.

영화 부문에서는 황정민 염정아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가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 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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