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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만 나갔네...'아직도 0입' 리버풀 베스트11→지난 시즌과 달라진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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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리버풀이 이번 여름 어떤 영입도 이뤄내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시즌 리버풀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루이스 디아스, 디오고 조타, 모하메드 살라,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라이언 흐라헌베르흐,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앤디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알리송 베커가 선정됐다.

백업 자원에는 코디 각포, 다르윈 누녜스, 벤 도크, 커티스 존스, 엔도 와타루, 하비 엘리엇,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조 고메스, 자렐 콴사, 코너 브래들리, 퀴빈 켈러허가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과 작별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강팀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리버풀은 오랜 기간 암흑기에 빠져 있었고 클롭 감독이 오면서 리버풀은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했다.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리버풀의 PL 첫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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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아르네 슬롯 감독이 왔다. 슬롯 감독은 페예노르트에서 좋은 축구를 선보이며 차세대 명장으로 평가 받았다. 슬롯 감독이 네덜란드 내에서는 어느 정도 증명했지만 PL 무대는 처음이기 때문에 기대와 함께 걱정도 있었다.

그런 가운데 리버풀은 이번 여름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리버풀은 지금까지 영입을 하나도 이뤄내지 못했다. 말 그대로 '0입'이었다. 그렇다고 이적설이 없었던 건 아니다. 마르틴 수비멘디, 앤서니 고든, 쿠보 타케후사 등과 연결됐다. 하지만 이적설에 불과했다.

최근에는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영입설이 돌고 있다. 마마르다슈빌리는 발렌시아의 골키퍼로 지난 시즌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유로 2024에서도 조지아 대표팀의 골문을 지키며 뛰어난 선방 능력을 증명했다. 마마르다슈빌리도 아직은 큰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다.

리버풀이 영입을 하나도 성공하지 못한 채 PL이 개막했다. 아직은 슬롯 감독 체제에서 선수들이 적응하는 단계다. 슬롯 감독은 클롭 감독의 축구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색깔을 입힐 계획이다. 현재 리버풀은 입스위치 타운, 브렌트포드에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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