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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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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리뷰] '풀타임' 이재성, 개막전 승리 실패! '아미리 선제골→베네스 동점골' 마인츠, 우니온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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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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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이재성의 풀타임 활약 속에 마인츠가 우니온 베를린과 비겼다.

마인츠는 2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우니온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마인츠는 부르카르트, 이재성, 오니시워, 카시, 아미리, 사노, 음웨네, 코어, 라이취, 핸슈 올센, 젠츠너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우니온은 시바체우, 샤퍼, 홀러바흐, 고젠스, 케디라, 투사르, 트림멜, 포크트, 도에키, 레이트, 뢴노우가 선발 출장했다.

이재성이 우니온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9분 오니시워가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재성이 머리에 맞췄지만 크게 빗나갔다.

마인츠가 이른 시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31분 라이취를 빼고 벨이 투입했다. 라위치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우니온이 마인츠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42분 홀러바흐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다. 홀러바흐의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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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들어와 마인츠가 포문을 열었다. 후반 1분 이재성이 머리로 오니시위에게 패스했다. 오니시워가 슈팅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마인츠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마인츠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아미리가 프리킥을 처리했고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마인츠가 계속해서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15분 마인츠의 코너킥 상황에서 카시가 크로스를 올렸고 오니시워가 머리에 맞췄지만 왼쪽으로 벗어났다.

우니온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9분 베네스가 좋은 터치로 수비를 따돌렸고 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베네스의 슈팅은 수비에 굴절되며 득점으로 이어졌다.

우니온이 역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후반 41분 베네스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마인츠가 땅을 쳤다. 후반 추가시간 5분 부카르트가 골문 앞에서 슈팅했지만 높이 뜨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1-1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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