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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쐐기 "내년 예상…이번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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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준호 김지민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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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 결혼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22일 김준호는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열린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김준호는 코미디언 김지민과 공개 연애 중이다. 이날 김준호는 결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결혼 얘기 피로감 누적 이런 기사를 봤다. 그것 위주로 편집을 하는 건 아닌데 관련 프로그램을 하니까 말 할 때마다 기사가 나서 쌓이니까 피곤하신가 보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어 김준호는 "'독박투어3' 촬영하러 다니면서 체코 유럽에 갔다. '나중에 결혼하면 하와이 말고 유럽 쪽은 어떻겠냐' 이런 말도 나눴다"며 "내년 정도에는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사실 나도 지친다. 최근 지민이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가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한 게 기사가 크게 났다. 나도 타격감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준호는 "부정적인 기사가 나면 나도 안 좋은 것 같아서 서둘러야겠다. 내년 정도 예상한다. 이번엔 진짜"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호는 김지민과 9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솔직히 드러내고, 결혼에 대해 암시하는 등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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