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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방탄소년단 진,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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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방탄소년단 진. 제공|구찌


전역 후 열일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이 구찌의 새 얼굴이 됐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방탄소년단 진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이후 수차례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고,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석권하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진은 2022년 10월,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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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제공|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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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제공|구찌


진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미학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해 왔다. 사바토 데 사르노 또한 아티스트로서의 진뿐만 아니라 그의 따뜻한 마음과 고유한 스타일에 깊은 애정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앞으로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진은 향후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하우스의 혁신적인 정신을 알리고 공유할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지난 6월 12일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전역한 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변함없는 BTS의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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