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2024파리] 윤석열 대통령, '양궁 3관왕' 임시현 축하..."세계 최강 궁사 진면목 보여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이어 파리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양궁 국가대표 임시현(한국체대)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어제 혼성 단체전과 오늘 개인전 금메달까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최강의 궁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며 임시현을 격려했다.

이어 "은메달을 딴 (대표팀) 막내 남수현 선수와 마지막 한 발까지 최선을 다한 맏언니 전훈영 선수에게도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세계 정상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전했다.

임시현은 3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광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남수현(순천시청)을 7-3(29-29 29-26 30-27 28-26)으로 제압하고 3관왕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선수 여러분의 땀과 눈물은 곧 세계 정상을 향한 대한민국의 분투와 자부심"이라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치열하게 뛰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