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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목)

킥플립 향한 'JYP 선배' 영케이→창빈 조언?..."싸워도 화해할 마음으로 싸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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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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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DAY6(데이식스) 영케이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까지 선배들에게 받은 조언을 되새겼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킥플립(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 데뷔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진행은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킥플립은 지난 2016년 JYP 공채 오디션 1위로 입사해 10년차 연습생 생활을 지낸 리더 계훈을 필두로 구성된 7인조 JYP 보이그룹이다.

그룹명 킥플립은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스케이트 보딩 기술을 차용했으며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활약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지난해 11월 미국 LA 돌비시어터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에서 데뷔 확정 소식을 전한 킥플립은 데뷔 앨범 'Flip it, Kick it!' 선주문량이 30만 장을 돌파하면서 관심을 입증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 'Flip it, Kick it!'은 세상을 뒤집고 시련은 뻥 차버리겠다는 패기를 표현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를 필두로 '응 그래', 'WARRIORS'(워리어스), 'Knock Knock'(낙 낙), 'Like A Monster'(라이크 어 몬스터), '내일에서 만나'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계훈, 아마루, 동화, 민제는 각각 타이틀곡을 비롯한 일부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고 JYP 선배 아티스트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가 3번 트랙 'WARRIORS' 단독 작사를 맡아 지원사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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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K와 협업한 소감은 어땠을까. 케이주는 "선배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했고, 민제는 "영케이 선배님께서 조언을 해주셨는데 막내가 자유로운 팀이 오래 간다고 말씀해 주셨다. 저희는 이미 막내가 자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이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오래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주왕은 "많은 JYP 선배님께서 조언을 해주셨다. 스트레이 키즈 창빈, 아이엔 선배가 팀이 오래가려면 팀워크가 좋아야 한다고 해주셨는데, 만약 싸워도 화해할 마음으로 싸워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킥플립의 데뷔 앨범 'Flip it, Kick it!'은 20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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