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13 (목)

박소영 아나운서 "尹 집회 참석한 적 없다"...직접 해명 나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소영 MBC 아나운서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관련 집회 현장에 참석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19일 박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 계정 스토리에 "오늘 집회 현장에 참석한 적이 없으며, 저와 관련된 집회 현장 관련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명확하게 밝힌다"라고 적었다.

이어 "따라서 SNS를 포함한 온라인상의 허위사실 유포, 무분별한 인신공격 등을 멈춰주길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 이에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법원 앞에서 시위를 펼쳤고, 일부 지지자들은 MBC 기자들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박소영 아나운서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으며, 집회 현장에 있었다는 주장이 확산되자 박소영 아나운서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2시 50분경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진=MHN스포츠 DB, 박소영 SNS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