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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목)

최화정 “‘나는 솔로’ 출연할 것…낚시왕 박병은·개그 신사 주병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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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이 ‘나는 솔로 5060 연예인 특집’ 출연 의사를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서는 ‘최화정 특집 1부 비보 개국 공신 등판! 명랑 어른 최화정한테 다 물어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최화정은 송은이와 김숙이 기획하는 ‘나는 솔로 5060 연예인 특집’에 출연 의사를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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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이 ‘나는 솔로 5060 연예인 특집’ 출연 의사를 밝혔다. 사진=유튜브채널 ‘비보티비’ 캡처


영상 속에서 최화정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출연자 후보로 올라왔다는 게 너무 영광스럽다. 60 넘은 여성이 연애 프로그램에 거론되고 라인업이 된다는 것만 해도 너무 영광이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숙은 “난 ‘영철’로 출연하겠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송은이는 개그맨 김영철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 역시 “아... 영철이도 들어가냐...”라며 실망한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김숙이 원하는 남자 게스트에 대해 묻자 최화정은 “나는 박병은 씨 이런 사람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배우 박병은을 추천했다.

이에 김숙은 “박병은 씨가 연예인들 중에 낚시가 1위다. 언니랑 나랑 보는 눈이 비슷하다”며 박병은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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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또한, 김숙은 “박병은 씨 너무 좋다. 내가 요즘 낚시에 빠졌으니까 낚시로 밑 작업을 한 번 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숙이 주병진 선배님의 섭외를 고려했다는 말에 최화정은 “아.. 나오시면 너무 재..재밌지..”라며 말을 더듬어 다시 한번 웃음을 주었다.

최화정은 “기분 전환으로 재밌게 하는 거다. 너무 심각하게 뭐 ‘이걸로 팔자를 고치겠다’ 이러고 나가는 게 아니라 가볍게 캐주얼하게 나가는 거다. 그런 거 너무 재밌을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영상은 최화정의 유쾌한 입담과 함께 ‘나는 솔로 5060 연예인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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