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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박철, 이혼 솔직 심경 "이성에 학 뗐다..결혼 2~3번 해본 사람 있나"('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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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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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박철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2'에는 배우 박철이 지난주 게스트에 이어 스페셜 MC로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전처인 배우 옥소리를 똑 닮은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박철은 "딸이 저의 TV 출연을 환영하고 좋아한다"며 근황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런가 하면, 박철은 출연할 게스트에 대해 추측하던 중, "저는 남자보다 여자를 만나는 걸 좋아한다. 이성 친구 쪽으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철은 "저는 이성에 학을 뗀 사람이다. 결혼을 2~3번씩 해본 사람들 있냐?"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예전에는 이혼하면 죽는 줄 알았다. 요새 제가 결혼식 사회나 주례를 본다. 그런데 저는 재혼 이상인 사람만 본다. 전에 한 번 초혼 결혼식을 갔다가 1년 만에 이혼해서 재수 없다고 찍힌 적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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