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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2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휴가를 포기하로 상파울루로 돌아와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하고 있다"며 난 토트넘에 불만이 있다고 말한 적이 없다. 협상에 대해 언론에 나온 모든 이야기는 가짜 뉴스"라고 말했다.
이어 "어디에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다"며 "다음 시즌엔 잉글랜드를 떠나지 않는다"고 불쾌해했다.
히샬리송의 이적설은 이달초 제기됐다. 영국 '타임스'는 지난 8일 보도에서 '토트넘이 히샤를리송과 이브 비수마에 대한 제안을 들어 본다는 입장이다. 취재원에 따르면 이들의 이적료를 충족하면 무조건 내놓겠다는 자세"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12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힐랄이 이번 여름 히샬리송과 계약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지난 1월 네이마르가 무릎 부상을 당했을 때도 (토트넘에) 히샬리송 영입을 문의했다"며 "알 힐랄은 히샬리송과 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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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토트넘 합류 이후 존재감은 크지 않았다.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첫 시즌에는 35경기서 3골 4도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27경기 중 단 12경기만 선발로 나설 정도로 영향력이 부족했다.
올 시즌 케인이 떠나면서 히샬리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을 시즌 초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했다. 그러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손흥민이 그 자리에 나서자 토트넘 공격력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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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국 언론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히샬리송의 경기력이 완전히 만족해하지 못한다며 히샬리송을 내보내고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가능성을 다뤘다.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의 이름이 토트넘 관련 소식에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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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세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와 센터백, 미드필더"라며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의 하이리스크, 그리고 점유율 기반 축구를 소화할 수 있는 공격성 있는 어린 선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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