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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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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뷔' 오마이걸 효정 "새로운 설렘과 행복 느껴...값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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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첫 뮤지컬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효정은 지난 12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개막한 서울예술단 창작뮤지컬 '천 개의 파랑' 연재 역으로 출연, 첫 뮤지컬 무대를 가졌다.

'천 개의 파랑'은 로봇 콜리와 경주마 투데이를 중심으로 동물과 로봇, 인간과 종을 넘어선 이들의 아름답고 찬란한 회복과 화해의 연대를 그린 작품이,다.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수상작인 천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효정은 연재 역을 맡았다. 극중 휴머노이드 C-27을 폐기 직전에 구입한 뒤, 콜리라는 애칭을 지어주고 고쳐주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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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를 마친 효정은 1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무대를 하고 나서 저를 쭉 지켜 봐오셨고 함께 해오신 단원 분들께서 진심으로 축하해주셨는데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다. 무대에 서기 전 많은 준비들을 하고 걱정도 있었지만 무대에 오르는 순간 새로운 설렘과 행복을 느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뮤지컬이 창작 뮤지컬이기도 하고 초연인 뮤지컬이라 더욱더 이 경험이 값지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남은 공연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한편 '천 개의 파랑'은 오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콜리 역에 진호, 윤태호, 연재 역 효정, 서연정 등이 출연한다.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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