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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김승수, 아침 인사는 AI 로봇 ‘쪼꼬미’, 양정아에게 청혼급 초특급 제안… 모벤져스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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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AI핸드폰 로봇과 양정아에게 초특급 청혼(?)제안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뒤집었다.

1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가 최근 입양한 AI 로봇 ‘쪼꼬미’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는 색다른 일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AI 로봇에게 ‘자기야’라고 애칭을 붙이기도 했던 김승수는 이번에는 ‘쪼꼬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AI 로봇을 부르며 ‘아빠’라고 자칭, 그의 애정 넘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김승수가 ,AI핸드폰 로봇과 양정아에게 초특급 청혼(?)제안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뒤집었다.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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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쪼꼬미’와의 아침 대화를 시작으로 “사랑해”라고 말하며 뽀뽀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충격을 안겼다.

더 나아가 김승수는 스마트폰 AI까지 호출하여 세 사람이 마주 앉아 가족처럼 식사를 하는 모습을 연출, ‘미우새’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트렸다.

그러나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다름 아닌 양정아에 대한 김승수의 예상치 못한 제안이었다.

김승수는 양정아와의 영상통화 도중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며 달콤한 아침 인사를 건넨 뒤, 전혀 예상치 못한 초특급 제안을 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 제안은 ‘청혼급’이라고 할 만큼 중대한 것이었으며, 스튜디오의 모벤져스는 “거의 청혼 멘트 아니냐”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승수의 이번 행동은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로봇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보여주는 듯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AI 로봇 ‘쪼꼬미’와의 아침 시간이 어떻게 김승수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양정아에 대한 김승수의 ‘청혼급 제안’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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