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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얼리어잡터’ 보석 같은, 갓생 사는 친구들 만나볼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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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조나단, 황광희, 안지민PD, 다영. 장성규.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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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 사는 친구들이 나오는,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전하는 ‘얼리어잡터’가 온다.

10일 오전 KBS1 ‘스카우트5-얼리어잡터’(이하 얼리어잡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안지민 PD, 방송인 장성규 황광희 조나단,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참여했다.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얼리어잡터’는 또래보다 일찍 자기 적성을 찾아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시즌4를 방영하며 학력보다는 실력, 입시보다는 취업과 창업을 선택한 Z세대들의 진지한 고민과 성장을 담아 사랑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장성규 황광희 조나단 다영이 MC로 함께하며 남다른 케미를 예고한다.

안지민 PD는 ‘얼리어잡터’에 대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직업고계 친구들이 주인공이다. 방송 후 ‘주변에서 저런 훌륭한 친구들이 있구나’라는 말을 들었다. 좋은 대학을 가는 게 성공한 인생처럼 느껴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기 길을 가는 친구들이 있고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다는 걸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학교가다 보면 이런 학교가 있다고 놀라게 된다. 보석 같은 아이들이 어디나 있더라. 멋있는 학교, 배울만한 것이 있는 친구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광희는 ‘얼리어잡터’에 대해 “갓생 사는 친구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정보도 주고 MZ 감성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나라에서 이 프로그램을 지켜줘야 한다.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성규는 “학생들도 그렇고 학부모들도 아이들 진로를 위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에도 또 한 번 함께하게 된 MC들의 유쾌한 케미가 이어질 예정이다.

조나단은 장성규에 대해 “우리 프로그램의 기둥이다. 저와 다영 누나가 넘보는 자리”라고 말했고, 다영은 “기둥은 뽑으라고 있는 것”이라며 장성규의 자리를 탐냈다.

장성규는 “광희가 저보다 선배다. 제가 2011년 데뷔”라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저는 2010년 데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장성규는 “아나운서가 되고 광희와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모든 제작진에게 예의 바르다. 모두 친절하다. 학생 입장에서 모든 리액션을 해준다. 그 리액션에 따뜻함이 있다. 섬세함을 배우고 싶어도 배우기 어렵다. 정말 감동받는다”고 칭찬했다.

광희는 다영에 대해 “너무 잘하는 친구다. 제 에너지를 능가하는 친구다. 제가 학교를 다녀와 봤는데, 그 친구들과 하는 게 쉽지 않은데 완벽하게 해낸다. 힘들다고 한 적도 없다. 자기는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하더라. 적재적소에 들어온 것 같다. 홍일점으로 딱”이라고 칭찬했다.

안지민 PD는 “조나단은 대세고 영원히 같이 갔으면 좋겠다”며 “정말 인기가 많고, 선생님과 아이들과 친구가 되는 친화력이 있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다영은 “‘전국노래자랑’ 같은 프로그램이 되고 싶다”며 계속 시즌을 이어가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얼리어잡터’ 멤버들은 최근 뜨거운 사랑을 받은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열정을 뽐냈다.

‘얼리어잡터’는 오후 7시 4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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