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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10월 결혼" 조세호♥9살 연하→송지은♥박위, 장애·나이차 극복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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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송지은 박위 커플, 그리고 방송인 조세호가 나란히 10월 유부녀 유부남이 된다.

지난 1월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9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조세호의 연인은 1991년생 비연예인으로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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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세호는 1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 "좋은 소식 있으면 '유퀴즈'에서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는데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에 결혼을 하게 됐다. 감사하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조세호는 남창희가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고 밝혔고, 유재석은 "저는 미리 알고 있었다. 저는 하객으로"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사실 나도 태어나서 처음 결혼해 보는 거라 정말 많이 떨리기도 하면서 잘 준비해보고 싶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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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은 오늘(9일) 진행된 ENA 새 예능프로그램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였다.

조세호는 "부끄럽지만 결혼발표가 나고 처음으로 기자분들을 만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기사를 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10월 9일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2023년 12월 각각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열애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열애 발표 전부터 10개월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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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은 8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결혼 발표에 대해 언급하며 10월 결혼 소식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1년 전에 식장만 먼저 예약했으나 당겨서 하고 싶은 상황이었고, 언제 하게 될 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송지은은 "결혼 소식이 알려지고 나서 축가, 사회를 해주겠다고 먼저 말씀을 주시더라. 인순이 선배님을 방송에서 뵀는데, 축가를 해주시겠다고 먼저 말씀을 해주셨다. 그 얘기를 듣고 눈물이 났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저는 결혼을 결심하는데 있어서 오빠의 장애가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다"라고 다시 한번 박위를 향한 굳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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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같은 날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서 두 사람은 결혼식이 10월 9일이 맞다고 정정했다.

박위는 "팩트는 우리가 1년 전에 결혼식장을 예약했다. 10월 9일 밖에 없었다. 근데 야외 결혼식이니까 내가 추위를 많이 타서 취소되는 날짜를 기다렸다. 9월에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결국 취소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린 10월 9일에 결혼을 하는 거다"라며 계속 결혼식 날짜를 확정짓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송지은은 "내가 결혼하는 거에 대해 실감이 진짜 안 났었는데, 얼마 전에 웨딩드레스 입어보니 실감이 나더라"라며 준비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방송화면, 유튜브,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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