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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산다라박 "워터밤, 더 벗겠다…과거엔 덜 벗어" 파격 공약 (집대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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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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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대성이 과거 '패밀리가 떴다' 출연 당시 들었던 이야기들을 고백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전 직장동료와 YG 앞담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빅뱅과 함께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했던 2NE1 멤버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최근 한국에서 솔로 활동을 하며 후배들과 함께 챌린지를 찍고 엔딩 요정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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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은 "다음 앨범도 작업하고 있냐"고 물었고 이에 산다라박은 "앨범은 작년 앨범에 못 넣은 곡이 있는데 그게 좋아 밀고 싶다. 만약 내년에 낸다고 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들이 있다"며 여전히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대성은 산다라박에게 단독 공연을 하고 싶지 않은지도 물었고 산다라박은 "너무 하고 싶은데 사실 단독 공연이 쉽지 않다. 그래서 워터밤이라던지, 기다리고 있다"며 열정을 내비쳤다.

산다라박은 지난해 워터밤 페스티벌에 출연해 2ne1의 무대를 홀로 완벽히 꾸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화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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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은 "작년에 워터밤 찢으시지 않았나. 워터밤 보름 전에 만났을 때 엄청 긴장하면서 '다 찢어버릴 거야' 했었다. 뭘 찢을지 걱정됐었다"며 당시 목격한 산다라박의 모습을 회상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내가 한국에서 혼자 한 첫 공연이었다. 완전 다 죽여버리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이야기했다.

"워터밤 영상을 봤는데 얼어있기는 하더라"는 대성에 산다라박은 "내 무대 후기를 다 찾았다. 혼자 2ne1 무대하는데 잘한다는 칭찬이 많았다. 그런데 멘트를 너무 못한다더라. 그때 멘트를 '다음 곡은!', '안녕히계세요' 이렇게 했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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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은 "사실 워터밤은 의상 이야기 빼 놓을 수 없다"며 시원하고 파격적인 의상이 묘미임을 짚었다.

산다라박은 "내가 작년에 조금 덜 벗었다"고 파격 발언을 하며 "그럼 이렇게 하면 되겠다. 작년에는 한 회차 공연을 계약했는데 이번에 3회 이상 계약하면 더 벗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어 "5회, 6회 회차가 늘어날 수록 더 파격적으로 하겠다"며 시원해질 의상에 자신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집대성' , 산다라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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