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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드림 대장’ 마크 “진심은 통하는 법, 우리만큼 진심인 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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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엔시티 드림 마크.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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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마크가 멤버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엔시티 드림(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은 2~4일 3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대장정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6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더 드림 쇼2 : 인 유어 드림’ 이후 약 11개월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이자 세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첫 공연이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3일간 총 6만명의 시즈니(팬덤명)와 만났다.

서울 공연 마지막 날인 4일, 이들은 다채로운 무대로 29개의 곡을 선보이며 약 3시간의 러닝타임을 꽉 채웠다.

이날 공연을 마치고 마크는 “오늘 공연은 완벽한 마지막 콘서트였던 거 같다”며 “진심은 통하는 법이다. 저희가 하는 일 자체가 감성을 사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럴수록 진심이란게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멤버들을 보면 저희만큼 진심인 팀이 있을까 싶다”며 엔시티 드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제노는 “한국에서 하는 마지막 콘서트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우리가 모든 것이 가능하게 해준 건 시즈니 덕분이다.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다음 앙코르 콘서트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한편 엔시티 드림은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11~12일 일본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 인 재팬’을 개최한다. 이후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를 순회하는 세 번째 월드 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또한 11월 29일~12월 1일 고척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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