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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타율 0.188→살아나는' 박병호 6번타자 1루수 선발, 키움 박수종 한달 만에 라인업 복귀 [수원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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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살아나고 있는 박병호가 6번타자 1루수로, 키움 박수종이 1군 콜업 되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KT는 천성호(2루수)-강백호(지명타자)-로하스(좌익수)-장성우(포수)-김민혁(중견수)-박병호(1루수)-황재균(3루수)-김건형(우익수)-장준원(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 쿠에바스

지난 30일~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29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리는 등 최근 좋지 못했던 타격감을 다시 끌어올린 박병호가 이날 역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병호는 올 시즌 타율 0.188 1홈런 7타점 OPS 0.555로 고전하고 있으나, KIA와 3연전에서 10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등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전날 8회초 2루타를 친 뒤 1루 베이스를 돌다 대퇴 이두근이 미세 손상 진단을 받은 김상수 대신 장준원이 선발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올 시즌 7경기 나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3.61을 올리고 있다. 직전 등판인 지난달 27일 SSG전에선 6이닝 1실점 11삼진을 솎아내며 마침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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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선 키움은 박수종(중견수)-도슨(좌익수)-김혜성(2루수)-최주환(1루수)-변상권(우익수)-송성문(3루수)-이원석(지명타자)-김재현(포수)-김휘집(유격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

우완 쿠에바스를 상대로 2번타자부터 6번타자까지 좌타자 라인을 구성한 것이 눈에 띄는 키움 타선이다. 또 주성원이 말소되고 이날 1군 엔트리에 올라온 박수종이 1번타자로 출격한다. 박수종은 지난 4월 5일 이후 약 한달 여 만에 1군 그라운드에 나선다.

키움 선발 후라도는 올 시즌 7경기 나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4.61을 올리고 있다. 직전 등판인 지난 27일 삼성전에선 6이닝 1실점 6삼진 호투하고도 패전 투수가 됐다.

사진=KT 위즈,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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