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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한국인의 날' 이강인-손흥민, 동시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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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진=손흥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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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명의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한 날 맹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20일 오전 펼쳐진 영국 사우스요크셔주 브레몰 레인에서 펼쳐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4 PL 38R 최종전에서 1도움을 올리며 10-10 클럽에 가입했다.

10-10 클럽은 한 시즌 10개의 득점과 도움을 만들어난 선수를 지칭하는 용어로, 손흥민은 이날 세필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14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선제골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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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트넘 핫스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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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동료 제임스 메디슨의 볼 처리 실수 과정에서 흘러나온 공을 잡은 손흥민은 패널티 박스 안쪽에 위치한 데얀 쿨루셉스키에게 공을 전달했다. 쿨루셉스키는 손흥민의 패스를 왼발슛으로 처리하며 세필드의 골망을 갈라냈다.

이날 쿨루셉스키의 득점으로 손흥민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0번째 도움을 기록, 10-10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이날 활약으로 손흥민은 35경기 17골 10도움으로 득점 8위, 도움 3위에 오르며 시즌을 마쳤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유망주 데인 스칼렛과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갔으며, 토트넘은 후반 14분 페드로 포로가, 20분 데얀 쿨루셉스키가 각각 추가득점하며 3-0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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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리 생제르망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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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PSG)의 이강인도 불을 뿜었다.

이강인은 20일 오전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생생포리엥이서 펼쳐진 2023-24 리그앙 34R 최종전에서 90분간 1골 1도움을 올리며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팀은 이강인이 만든 두 골로 FC 메스를 2-0으로 이겼다.

이강인은 단 6분만에 좌측 코너킥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동료 카를로스 솔레르에게 가볍게 공을 밀어 준 이강인은 솔레르의 크로스가 골문 안쪽으로 빨려들어가며 행운의 도움을 기록했다.

5분 뒤인 전반 11분에는 골까지 기록했다. 왼쪽에서 펼쳐진 공격 전개를 따라 중앙으로 쇄도하던 이강인은 동료 마르코 아센시오의 낮은 크로스를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 2-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강인은 이날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8.4점으로 경기 최고평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1골 1도움에 더해 슈팅 2회, 패스성공률 93%(53/57), 키패스 1회, 드리블 3회 성공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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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좌)-손흥민이 어깨동무를 하고있다,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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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시에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과 이강인,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두 주역의 일정은 아직 남아 있다.

손흥민은 이에 앞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향인 호주 맬버른으로 향해 오는 22일(호주 현지시간) 뉴캐슬과 맞대결을 펼친다.

PSG의 이강인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올림피크 리옹과의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리그에 이어 컵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국가대표팀에서 오는 6월 6일 싱가포르전과 10일 중국전으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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