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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울산 조현우, 김경민 제치고 '3월의 세이브상' 수상…상금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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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깊은 선방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

뉴스1

조현우가 3월 이달의 세이브상을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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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의 골키퍼 조현우가 3월의 세이브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조현우가 3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달의 세이브상은 한 달 동안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한다.

조현우는 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24분 무고사의 헤더를 선방한 후 곧바로 이어진 제르소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까지 연달아 막아내는 활약을 펼쳤다.

이와 같은 활약을 앞세운 조현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 투표 80%와 링티 공식몰 투표 20%를 합산한 결과 5371표를 획득, 2330표의 지지를 받은 광주FC 골키퍼 김경민을 따돌리고 수상자가 됐다.

조현우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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