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중원 사령관’ 이강인 선발 출격! 바르셀로나 홈으로 불러들인 PSG, UCL 8강 1차전 ‘총력전’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FC 바르셀로나 골문을 정조준한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4월 1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대결을 벌인다.

PSG는 4-3-3 포메이션이다. 마르코 아센시오,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가 공격을 책임진다. 이강인은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와 중원을 구성한다. 포백 수비는 루카 에르난데스, 누노 멘데스, 루카스 베랄두, 마르퀴뇨스가 책임진다. 골문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지킨다.

매일경제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사진=파리 생제르맹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2023-24시즌 8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FC 바르셀로나 선발 라인업. 사진=UEFA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총력전이다. PSG는 7일 클레르몽과의 리그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강인은 이날 교체로 23분 뛰었다. 음바페, 뎀벨레 등은 결장했다.

이강인은 바르셀로나를 잘 안다.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2018-19시즌 프로에 데뷔했다. 2022-23시즌엔 레알 마요르카 에이스로 라리가 36경기 출전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라리가 강호를 상대로 빼어난 경기력을 보인 바 있다.

매일경제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사진=AFPBBNews=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 17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UCL 6경기에선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강인이 홈에서 펼쳐지는 UCL 8강 1차전 바르셀로나와의 대결에서 팀 승리에 앞장설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