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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절친’ 日 간판스타 쿠보, 라리가 최종전 3일 뒤 도쿄 친선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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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가 일본 도쿄를 찾는다.

소시에다드는 일본 간판스타 쿠보 타케후사(22)가 몸담고 있는 팀이다.

쿠보는 2022-23시즌부터 소시에다드 공격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쿠보는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경기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라리가 23경기에선 7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쿠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경기(1도움)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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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 측면 공격수 쿠보 타케후사.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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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 측면 공격수 쿠보 타케후사.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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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다드는 올 시즌 라리가 30경기에서 13승 10무 7패(승점 49점)를 기록하고 있다. 소시에다드는 라리가 20개 구단 가운데 6위를 기록 중이다.

소시에다드는 올 시즌 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최종전은 5월 27일 홈구장(레알레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대결이다.

소시에다드는 이 경기를 마치고 일본 도쿄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소시에다드는 29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도쿄 베르디와의 친선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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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판스타 쿠보 타케후사.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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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선전은 소시에다드와 일본 야스다 그룹 간 계약에 포함된 내용이다. 야스다 그룹은 소시에다드의 메인 스폰서다.

소시에다드는 아시아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소시에다드는 쿠보와 함께 팀에 보탬이 될 일본 선수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소시에다드는 한국과의 인연도 있다. 이천수가 2003년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입으면서 한국인 최초 라리가 무대를 밟은 바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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