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라인업] '원톱' 손흥민, 풀럼 상대로 15호 골 노린다! 매디슨-존슨-쿨루셉스키와 함께 출격!→토트넘, 4위 탈환 성공할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리그 15호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풀럼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는 손흥민이 섰으며, 2선에는 브레넌 존슨과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가 자리했다. 3선에는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가 수비라인을 보호했다. 백4는 데스티니 우도기, 라두 드라구신,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꼈다.

토트넘 입장에서 너무나 중요한 경기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서 승리한다면 아스톤 빌라를 제치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어느 때보다 손흥민의 활약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작년 10월 9라운드 풀럼전에서 1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했던 경험이 있다. 그날의 기억을 살려 리그 15호 골에 도전한다.

한편 풀럼 역시 4-2-3-1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로드리고 뮤니즈가 섰으며, 2선에는 윌리안과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알렉스 이워비가 나섰다. 중원은 주앙 팔리냐와 샤샤 루키치가 선택을 받았다. 백4는 안토니 로빈슨과 칼빈 배시, 토신 아다라비오요, 티모스 카스타뉴로 구성됐다. 골문은 베른트 레노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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