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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용중 기자= 손흥민의 한계는 어디일까.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최고의 킬러 본능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11일(한국시간) '누가 올 시즌 PL에서 최고의 골잡이일까?'라는 기사를 보도하며 10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실제 득점수 - 기대 득점 값'의 결과를 기준으로 삼았다.
1위는 대한민국의 손흥민이다. 기대 득점은 7.9골이지만 14골을 넣으며 제로드 보웬, 도미닉 솔란케와 득점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 이어 10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다.
2위는 제로드 보웬이다. 이번 시즌 루카스 파케타, 모하메드 쿠두스와 웨스트햄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달 브렌트포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단숨에 득점 순위를 끌어올렸다. 기대 득점은 9.2지만 14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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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리버풀의 디오고 조타다. 기대 득점 4.4 골에, 실제 득점은 9골이다. 잦은 부상에 시달리지만, 득점력은 확실한 선수다. 출전할 때마다 결정적인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아쉽게도 현재는 부상으로 인해 팀을 이탈해 있다.
또 다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Korean guy' 황희찬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차니(Channy, 항희찬을 부르는 별칭)는 골을 넣는 법을 알아요"라는 게리 오닐 감독의 멘트에서 이를 느낄 수 있다. 현재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재활을 받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현재 황희찬의 복귀가 절실하다.
이외에도 데클란 라이스가 이름을 올리며 놀라움을 샀고 아스톤 빌라의 레온 베일리,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도 실바 역시 선정됐다.
1. 손흥민, +6.1(기대골, 7.9, 실제골 14)
2.제로드 보웬, +4.8(9.2, 14)
3. 디오고 조타, +4.6(4.4, 9)
4. 데클란 라이스, +3.8(2.2, 6)
5. 황희찬, +3.7(6.3, 10)
6. 레온 베일리, +3.5(4.5, 8)
7. 알라이저 아데바요, +3.4(5.6, 9)
8. 베르나르도 실바, +3.1(2.9, 6)
9. 시몬 아딩그라, +2.9(3.1, 6)
10. 마이클 올리세, +2.8(3.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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