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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기지개' 리지 "남들이 돌았다고 미쳤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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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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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음주운전 사고 자숙 후 활동 기지개를 켠 애프터스쿨 출신 방송인 리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리지는 자신의 SNS에 "남들이 돌았다고 미쳣다고 안 된다고 해도 나는 도전하는 지금의 내가 정말 좋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

리지는 "납득도 못한 채 도망쳐 살아가는 사람들보다 내 소신껏 살아가는 지금의 내가 멋지다"라며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꿋꿋이 해나가는 그런 나를, 나는 진심으로 사랑한다. -출처 미상-"이라고 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블라우스를 입은 채 밝은 표정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는 리지의 근황 사진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애프터스쿨에서 함께 활동했던 가희는 "멋지다 우리 리지"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리지는 2021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음주운전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알려졌다.

리지는 첫 공판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생이 끝났다"라며 오열했으며 1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부끄럽다, 평생 수치스러울 일"이라고 사과했다.

리지는 이후 2022년 10월 새 소속사와 만나 활동 재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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