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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정국 ‘세븐’, 국제음반산업협회 ‘2023 글로벌 싱글 차트’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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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방탄소년단 정국, IFPI ‘2023 글로벌 싱글 차트’ 10위


‘군백기’ 중인 방탄소년단 정국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2023 글로벌 싱글 차트’ ‘톱 10’을 기록했다.

정국은 IFPI가 2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 글로벌 싱글 차트(Global Single Chart)’에서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8,000개 이상의 음반사를 회원으로 둔 IFPI는 매년 음반 산업 동향을 정리한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 싱글 차트’는 유료 구독 스트리밍, 싱글 트랙 다운로드 등 수치를 합산한 결과. 올해에는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Flower’, 시저(SZA) ‘Kill Bill’,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As It Was’,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Cruel Summer’ 등이 차트에 올랐다.

이가운데 한국 아티스트로는 정국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정국은 첫 솔로 활동곡인 ‘Seven’으로 곧바로 IFPI 차트를 뚫고 ‘글로벌 팝스타’의 위엄을 다시금 뽐냈다.

앞서 IFPI ‘글로벌 싱글 차트’에는 지난 2012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진입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방탄소년단이 각각 ‘Dynamite’와 ‘Butter’로 합류했다. 정국은 싸이에 이어 11년 만에 이 차트에 진입한 한국 솔로 가수이자 그룹과 솔로 활동으로 모두 이름을 올린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가 됐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RM, 뷔, 지민과 나란히 현역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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