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1분 만 매진’ 나영석 팬미팅, 암표까지 등장…“엄중 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나영석 팬미팅. 사진 ㅣ에그이즈커밍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영석 PD의 첫 번째 팬미팅 티켓 암표가 중고 거래 사이트에 등장해 소속사가 대응에 나섰다.

나영석 PD의 소속사 에그이즈커밍은 5일 “티켓 예매 오픈 이후 표를 기존보다 높은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암표 거래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공식 예매를 제외한 개인 거래 및 불법적인 경로로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불법 티켓 거래 행위 적발 시 사전 안내 없이 티켓 취소(무효) 처리될 수 있고 당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음을 안내 드린다”고 경고했다.

지난 3일 나영석 PD의 첫 팬미팅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나영석 첫 번째 팬미팅 with Uber Taxi’ 티켓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에 “그러니까 고척돔을 갔어야지”라는 반응을 쏟아지자, 소속사는 추가 회차 오픈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저희 제작사는 암표 거래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부디 건전한 티켓 구매 문화의 정착과 원활한 공연 관람을 위해 관객 여러분께서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나영석 PD의 첫 번째 팬미팅은 10월 5일 오후 6시 명화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추가 회차 공연은 10월 6일 오후 2시 열린다. 추가 회차 티켓 오픈은 오는 10일 오후 8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