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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투헬 뮌헨과 결별' 다이어 거취도 오리무중..."투헬 후임자 다른 계획 가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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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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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을 확정짓게 되면서 에릭 다이어의 거취도 안개 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뮌헨은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의 투헬 감독은 2025년 6월 30일 계약 만료 예정이었던 관계를 2024년 6월 30일 종료하기로 공동 결정했다.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CEO와 투헬 감독의 우호적인 대화의 결과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소식이 나오자 영국 '풋볼 런던'은 "투헬 감독은 이번 여름 뮌헨 감독직을 떠날 예정이며, 이는 1월 토트넘 훗스퍼에서 임대로 떠난 다이어의 미래에 대해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라고 주장했다.

다이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에 부임하면서 철저하게 외면받은 선수 중 한 명이다. 다이어는 올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단 4경기에 출전했다. 선발 기회는 단 한 번뿐이었다. 그만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했다.

결국 칼을 빼 들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뮌헨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뮌헨은 지난달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다이어와 2024년 6월 30일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등번호 15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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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이적 이후 토트넘에서보다 많은 기회를 잡았다. 이적 이후 5경기를 뛰었고 3경기 선발 기회를 잡았다. 다이어는 토트넘 시절과 다르지 않게 여전히 판단 능력, 위치 선정 등에서 아쉬움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독일 현지에선 칭찬 일색이다. 뮌헨에서 뛰고, 과거 CEO까지 맡았던 칼-하인츠 루메니게는 'Allgemeine Zeitung'과 인터뷰에서 "다이어는 솔직히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올 시즌 토트넘에서 많은 경기를 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우리를 위해 뛰었던 모든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체력적으로 강하고 영리하고 훌륭한 패스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다이어가 뮌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1년 계약 연장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풋볼 런던'은 "뮌헨이 시즌이 끝날 때 투헬 감독과 헤어지기로 결정하면서 다이어에게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한다. 뮌헨은 다이어와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있지만, 투헬의 후임자가 자리를 잡으면 다른 계획을 가질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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