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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일)

'김민재랑 안 뛴다'...아스널, 토미야스에 재계약 제의→"합의 도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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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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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미야스 타케히로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지 않고 아스널에 남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1월 3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토미야스와 재계약을 놓고 협상 중이다. 아스널은 토미야스에게 제의를 건넸으며 적절한 시기에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미야스의 현재 계약은 2025년에 만료가 되고 12개월 연장을 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고 보도했다.

토미야스는 일본 국가대표로 멀티 수비수다.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 뒤다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을 거쳐 이탈리아 세리에A의 볼로냐로 갔다. 볼로냐에서 센터백, 라이트백을 오가며 활약을 하면서 멀티성을 확인했고 패스 능력이 뛰어나 현대적 수비수라는 평가를 들었다. 2021년 토트넘 훗스퍼 등 여러 팀들과 연결되던 토미야스는 아스널에 입단했다.

아스널에서 여러 역할을 맡았다. 기존 위치는 라이트백이었는데 센터백, 레프트백도 오가며 활약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토미야스의 빌드업 능력을 활용해 공격 상황에서 중앙으로 옮겨 놓았다. 인버티트 풀백 역할을 맡겼는데 토미야스는 자기의 몫을 다했다. 부상을 자주 당해 아쉬움이 있어도 나오면 확실한 옵션이었다.

아스널에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뮌헨과 연결됐다. 수비가 급한 뮌헨은 여러 포지션을 두루 잘 소화할 수 있는 토미야스는 매력적이었다. 아스널과 계약이 2년도 남지 않은 토미야스 영입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토미야스는 뮌헨으로 가는 것보다 아스널에 남을 듯하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이어 '디 애슬래틱'도 확인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 이후 토미야스 관련 질문에 "정말 훌륭한 활약을 했다고 생각한다. 정말 혼잡한 상황에서도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수비진이 너무 부족해서 약간의 변화를 주려고 토미야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고 하면서 신뢰감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토미야스와 더불어 마르틴 외데가르드,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과 재계약을 체결하려고 한다. 타깃 토미야스가 아스널에 남으면 뮌헨은 다른 선수를 노려야 한다. 라파엘 바란, 로날드 아라우호가 언급됐는데 현실적인 타깃은 아니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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