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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월)

'혹사' 김민재 휴식 가능성↑...'무릎 인대 파열' 데 리흐트, 드디어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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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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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돌아왔다. 투입 여부는 알 수 없으나 훈련 복귀한 것만으로도 바이에른 뮌헨은 숨통이 트일 것이다.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데 리흐트는 복귀를 위해 훈련에 참여했다. 월요일 아침 훈련장에서 개인 세션을 마쳤다. 데 리흐트는 지난 1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에서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김민재가 오고 벤치로 밀린 데 리흐트는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을 당하자 기회를 얻었다. 김민재, 데 리흐트 센터백 라인이 가동됐는데 전반이 끝나고 빠질 때가 잦았다. 몸 상태가 완전치 않아 관리 차원에서 빠졌다. 센터백이 김민재, 우파메카노, 데 리흐트밖에 없어 일단 뛰던 데 리흐트는 결국 자르브뤼켄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악재는 전반 18분에 발생했다. 선발 출전한 데 리흐트는 태클을 시도했는데 상대 선수가 무릎으로 넘어졌다. 데 리흐트는 곧바로 교체 신호를 보냈고, 우측 무릎을 움켜쥐며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콘라드 라이머가 투입됐고, 데 리흐트는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데 리흐트 부상 속 뮌헨은 1-2 충격패를 당하면서 포칼에서 조기 탈락을 했다.

상황은 매우 심각했다. 유럽 축구 소식을 전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데 리흐트는 MCL부상(내측측부인대) 부상과 오른쪽 무릎 캡슐 손상을 입었다. 빌트에 따르면 데 리흐트는 4~6주간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속보로 알렸다.

데 리흐트가 빠진 가운데 우파메카노가 급하게 돌아왔다. 우파메카노도 마찬가지로 관리 차원에서 이른 시간에 빠졌다. 김민재 체력 부담이 커졌다. 김민재는 매 경기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뮌헨 경기에 이어 대표팀에서도 쭉 출전해 체력 소모는 더했다. 앞서 말했듯 대안이 없어 김민재는 계속 뛰었다. 혹사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데 리흐트가 복귀 가능성을 알리고 있다.

아직 개인 훈련이고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무리하게 복귀를 시도했다가 더 장기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신중한 판단과 함께 그라운드로 돌아올 것이다. 아직 명단에 들어오려면 시간이 있어 보이지만 훈련을 소화하는 것 자체만으로 긍정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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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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