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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미쳤다! '역대급 16세 재능' 라리가 역사상 최연소 도움 기록...'호나우지뉴와 비교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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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역대급 재능’에 스페인 전역이 주목하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에서 비야레알은 4-3으로 제압했다. 후반 26분에 터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골이 결승 골로 기록되며 엄청난 난타전 끝에 겨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는 단연코 라민 야말이었다. 야말은 이날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야말로 최고의 활약이었다. 야말은 전반 12분 감각적인 크로스로 가비의 선제 헤더 골을 도왔다. 이 도움은 라리가 역대 최연소 도움 기록이었다. 무려 16세 45일의 나이에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것이다. 이전 최연소 기록인 바르셀로나 선배인 안수 파티의 16세 318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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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야말은 어린 나이답지 않은 플레이를 이어갔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상대 수비수 2명을 무용지물로 만든 뒤, 슈팅을 시도했다. 슈팅은 비야레알의 육탄 수비에 막혔다.

후반 11분에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대를 강타했다. 야말의 데뷔 골은 무산됐고, 비야레알 입장에선 크게 한숨을 돌린 장면이었다.

이어서 26분에는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간접적으로 도왔다. 강력한 슈팅이 또 골대를 맞고 나왔지만, 골문 앞에 홀로 있던 레반도프스키에게 연결됐다. 레반도프스키는 가볍게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야말은 지난 시즌 도중 만 15세의 나이에 1군 명단에 포함됐다. 그리고 32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바르셀로나 역사상 리그 최연소 데뷔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지난 21일에 열렸던 카디스전에서 당당히 선발 출전했다. 라리가 역사상 최연소 데뷔 기록이었다. 이렇게 여러 기록을 파괴 중인 야말은 아예 최연소 도움 기록까지 세워버렸다. 이제 고작 16세의 청소년에 불과하지만, 한때 바르셀로나의 에이스였던 호나우지뉴와 비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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