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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한국에선 고개 숙였던 모라타 득점...'역대급 방한 팀' 아틀레티코, 라리가 개막전서 3-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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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역대급 방한 팀으로 남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아틀레티코는 15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에서 그라나다에 3-1 승리를 거뒀다.

프리시즌에 대한민국을 방문했던 아틀레티코는 역대급 팬 서비스로 찬사를 받았다. 입국부터 경기, 이벤트까지 팬들을 열정적으로 대했고 정성스러운 모습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 2연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 아틀레티코는 멕시코에서 프리시즌 마지막을 보낸 뒤 스페인으로 돌아갔다.

개막전 상대는 그라나다였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얀 오블락, 마리오 에르모소, 스테판 사비치,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야닉 카라스코, 토마스 르마, 로드리고 데 폴, 코케, 마르코스 요렌테, 앙투완 그리즈만, 알바로 모라타가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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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악재가 있었다. 전반 7분 만에 코케가 부상으로 빠졌다. 대신 파블로 바리오스가 들어왔다. 코케가 빠지는 악재 속에도 아틀레티코는 밀어붙였고 전반 추가시간 모라타 골이 나오면서 1-0으로 앞서갔다. 모라타는 대한민국 투어 중에는 지속적으로 오프사이드에 걸렸고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는데 라리가 첫 경기부터 골을 넣으면서 아틀레티코에 리드를 안겼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13분 멤피스 데파이, 찰라르 쇠윤쥐를 투입했다. 이후 사무에게 실점하면서 1-1이 됐다. 대한민국에서 열린 맨시티전에서 골을 넣은 데파이는 후반 22분 카라스코 도움을 받아 득점을 기록했다. 다시 앞서간 아틀레티코는 후반 33분 사울 니게스, 앙헬 코레아를 넣어 기동력을 확보했다.

후반 막판에 그라나다의 강력한 압박에 고전했다. 동점골을 허용할 위기에 처했는데 종료 직전 요렌테가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사실상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요렌테 쐐기골을 끝으로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개막전 승리를 거둔 아틀레티코는 라리가 우승을 위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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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DB, 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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