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사업가 남편과 4월 29일 결혼

장미인애. 사진| 스타투데이 DB

배우 장미인애가 4월 결혼한다.

27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장미인애가 4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사업가인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항한다.

장미인애는 결혼을 준비하던 중 2세를 임신, 지난해 10월 득남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이후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신입사원’, ‘크라임 시즌2’, ‘동네변호사 조들호2’ 등에 출연했다.

2013년에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6년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로 복귀했으나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2020년에는 돌연 연예계에서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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