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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종합] 라미란→이세영, 뮌헨서 첫 자유 시간…이세영, 폭우 속 홀로 낙오 (‘텐트 밖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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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사진 I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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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폭우 속 홀로 남겨졌다.

2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에서는 맥주, 축제, 예술의 본고장 뮌헨을 찾은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은 독일 맥주를 즐기기 위해 4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양조장에 방문했다. 네 사람은 나무 그늘 아래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독일 전통 음식과 1L 맥주를 주문해 즐겼다.

식사를 마친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은 자유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이세영은 “나는 갈 곳이 많다. 뛰어다닐 거다. 시간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주빈 역시 “나는 20분에 한 번씩 자리를 옮길 거다”라고 예고했다.

라미란은 “지금부터 5시까지 자유 시간을 가지고 인형극이 공연되는 시계탑 앞에서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자유 시간이 시작되자마자 전력 질주를 했다. 이를 본 라미란은 “이세영 뛴다. 편하게 일할 사람들은 여기로 와라”라고 웃었다.

라미란과 곽선영은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가게를 찾았다. 라미란은 절삭력이 좋은 가위를 추천했고, 곽선영이 구매를 망설이자 “이거 하나 해라. 내가 사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곽선영은 이를 거절했다.

이세영은 독일 과학박물관을 찾았다. 이세영은 박물관을 구경하는 내내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며 “제2의 퀴리 부인이 되는 게 내 꿈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이 “이과냐”고 묻자 이세영은 “문과다. 하지만 내가 뭔가를 발명하는 상상을 항상 한다”고 말했다. 이주빈은 커피를 들고 마리엔 광장 중앙에 있는 카페테라스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은 5시에 시계탑 앞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목적지로 향했다. 이때 비가 쏟아졌고, 이세영은 발걸음을 서둘렀다.

카페로 피신한 라미란과 곽선영. 두 사람은 이주빈과 이세영에게 약속 장소를 변경하자고 연락했다. 그러나 지하철로 이동했던 이세영은 이를 받지 못했고, 홀로 남겨진 채 폭우를 맞았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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